개인기와 슈팅이 강한 fc 원더우먼 멤버

매주 수요일이면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개인기와 슈팅이 일품인 fc 원더우먼 멤버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

fc 원더우먼 멤버 리스트

> 박슬기(방송인)

 

현재 주장 골키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나콘다와의 시합을 봤을 때는 송소희와 황소윤 투톱의 공격력이 너무나 막강했기 때문에 골키퍼의 재량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재빠르기 때문에 연습을 거듭할수록 이번 시즌 우승의 핵심 멤버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공에 대한 두려움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이건 경험을 통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실력이 뛰어난 팀과의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 송소희(국악인, 방송인)

 

포지션은 공격수로 황소윤과의 투톱이 일품입니다. 몸집은 작고 날쌔며, 볼 컨트롤이 우수하고 볼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고 다른 선수에 비해 개인기 능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저하되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부분만 보강이 된다면 이번 시즌 전 팀원 중에서 가장 우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식사량을 늘리고, 몸무게와 근육을 키운다면 몸싸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며,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황소윤(가수)

 

97년생 송소희와 동갑으로 이 둘의 경기 호흡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약한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부드럽고 강한 몸놀림이나 볼터치 감각이 우수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역시나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왼발 잡이기 때문에 골문에서 방향을 나꾸고 갑작스러운 슈팅을 보인다면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희정(배우)

 

장거리 슈팅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방어하면서 공격 방향으로 치고 나갈 때 중거리슛으로 상대방의 멘털을 흔들어 볼만 합니다.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 보이며, 볼 컨트롤만 좀 더 연습한다면 뒤에서 막은 공을 공격수에게 적재적소에 패스할 수 있는 인재라 볼 수 있습니다. 

 

 

 

> 치타(가수)

 

본명 김은영으로 90년생입니다. 수비수를 맡고 있는데, 볼 펀치력은 좋은데 방향감각이 조금 아쉽습니다. 분명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치려고는 하는데 다른 쪽으로 가는 실수가 자주 있습니다. 이건 연습을 통해 집중력과 컨트롤 능력치를 높여야 합니다. 

 

슈팅력의 강도는 충분하기에 앞으로 정확도에 신경을 써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강팀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 요니(패션 디자이너)

 

원더우먼에 합류한 일원이니 만큼 뭔가 색다른 개인기를 보여줄 것이라 믿습니다. 체격을 봤을 때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것 같으며, 개인기 부분에서는 앞으로 어떤 경기력을 펼칠치 확인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김희정과 더불어 중거리 슈팅에 있어서 위협적인 인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천수 감독 - 전 축구선수

 

전 시즌도 그렇고 이번에도 팀원 운이 좋으며, 우승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해 봅니다. 너무 유명하고 대단한 분인걸 모르는 분들이 없기에 추가 언급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