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 높이 순위 - 살면서 한번은 넘어야할 곳

우리나라 산 높이 순위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고 넘어야 할 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3군데는 가 봤는데, 나머지 7곳은 최소 2년 이내에 가 볼 계획입니다. 못가본 곳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미리 살펴 봤습니다. 

 

 

 

백록담정상

> 우리나라 산 높이 순위

 

소개해 드리기 전에 산에 의미를 두고 본격적으로 오려려고 하시는 분들은 국립공원스템프투어(knps.or.kr)를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정장소에 방문하면 도장을 찍고 추억을 남길수 있습니다. 전국22개 공원과 109개 공원시설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높이 정보는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 된 기준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윗세오름

1) 한라산(1947.06m)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한라산 백록담을 빼놓을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설악산 보다는 탈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을 타는 등급을 나누자면 초보에서 중급 사이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주 좋은 체력도 아니고 본인이 평균 정도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산을 탈수 있습니다. 

 

봄,가을이 산타기 가장 좋은 계절인데, 여의치 않다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과, 좀 덜 추운 겨울을 선택하는게 이상적입니다. 

 

아니면 좀 짧은 코스로 초보분들에게 적당한 "안세미오름"부터 시작하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있기 때문에 햇빛을 피할수 있는 그늘이 많아 나름 시원합니다. 

 

산타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렇게 "오름" 위주로 여행지를 찾아서 제주 풍경을 만끽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풍경

2) 지리산(1915m)

 

이곳은 개인적으로 조만간 가 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산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걷기운동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걷기 좋은 코스로 하동읍~서당 구간을 알아 봤습니다. 둘레길로 많은 초보 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여유있게 지리산 전체를 알아가기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곳을 가기전 각종 매체에서 방영한 집밥 제공처를 검색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 또한 방문하기 위해 몇군데 조사해 뒀는데 직접 경험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곳에 올리진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다녀온 후로 다시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3) 설악산(1708m)

 

국내 악자가 붙은 산은 돌이 많고 산세가 험해 완전 초급 수준의 등산객 분들이 오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 또한 느린걸음으로 정상을 밟고 왔으면 조금 힘들었지만 꼭 한번 다녀올 만한 그런곳이었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다녀와서 저에게는 나름 의미 있는 추억의 산이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신흥사 - 흔들바위 - 울산바위 코스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4) 덕유산(1614m)

 

전라도 무주군에 위치해 있으며 가을의 광활한 단풍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산들을 찾다 보면 산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나 풀, 꽃이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이 느낌을 그대로 이해 한다면 충분히 멋진 여행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계방산(1577m)

 

운두령을 시작점으로 전망대를 지나 정상까지 대략 4시간 이상 걸립니다. 휴식시간을 제외한 시간이기에 역시나 다른 높은 산들처럼 기본 4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강원도의 평창과 홍천군 사이에 있는 곳인 만큼 겨울의 설산을 만끽할수 있는곳입니다. 

 

 

 

6) 함백산(1573m)

 

역시나 강원도 태택에 위치해 있는곳으로 그 웅장함을 느껴 볼 만한곳으로 나옵니다. 가장 짧은 코스로 kbs송신탑부터 시작한다면 좀더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탈수 있는곳으로 생각합니다. 

 

 

 

7) 태백산(1566.7m)

 

겨울의 눈꽃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꽃 찾아야 할 곳입니다. 눈꽃을 보기 위해 겨울 주말이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하루 쉬는날로 지정해 다녀올 만큼 좋은곳입니다. 

 

"태백산 유일사"로 검색하시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처음 타 본다면 이곳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8) 오대산(1563m)

 

강릉에 있는곳이며 전나무숲길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나무 색깔이 진한 녹색으로 바람까지 불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9) 가리왕산(1560.6m)

 

정성군과 평창군 사이에 있으며 5번부터 시작해서 전부 강원도에 있습니다. 그만큼 이곳에 높은 산들이 몰려 있으며 탈만한곳도 많다는 뜻입니다. 

 

 

 

10) 노고단(1507m)

 

전남 구례에 있는곳 소백산맥의 기운을 받고 있으며 구름이 보이는 정상에서의 시야는 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멋지다고 합니다. 이곳 또한 가봐야 할곳으로 선정하였으며 열번재로 높은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