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 손흥민의 감격적인 21번째 골 승리로 이끈 명장면을 기록합니다. 패스 받고 그대로 슈팅해서 골인 했습니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에서 3:0 으로 끝냈습니다.
기존 경기 다 중요했었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앞두고 4,5위팀에서 아스날과 토트넘의 싸움이 한껏 고조된 분위기였습니다.
수비수 산체스의 활약
토트넘이 지난 경기에서 리버풀전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4점 승점차로 좀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경기가 중요했던 겁니다. 이번에 수비의 큰 축 로메가 빠져서 좀 불안해 하면서 봤는데 산체스가 그 빈자리를 충분히 대신해 줬습니다.
초반 신경전 치열
초반에 서로 부등켜서 넘어지고 난리였습니다. 이렇게까지 초집중 하면서 시청한적이 있을까 할 정도로 반칙이 나올까 전전긍긍하며 봤습니다. 홀딩선수가 손흥민을 전담마크 하면서 오히려 변수가 있었습니다.
PK상황 최대의 찬스
솔직히 비매너적인 행동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런상황이 쌓이면서 구두로 경고를 받긴 했는데 결국 PK상황까지 오고, 토트넘은 최대의 찬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케인이 자연스럽게 1점을 얻고 경기 계속 이어 갔습니다. 이때부터 분위기 이미 넘어 왔습니다.
마지막 쐐기골 손흥민의 21호골 추가 득점!!!! 3:0
홀딩선수의 무리한 수비가 결국 퇴장까지 받게 됩니다. (최대 실수이자 신중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토트넘에게는 승리를 안겨준 하나의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왼쪽으로 패스한 공을 기가 막히게 슛한 장면은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장면인것 같습니다.
EPL 22라운드 토트넘과 아스널의 멋진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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