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이후로 먹는 정말 행복한 음식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가장 만만하고 시켜먹기 쉬우며, 맛으로도 정말 다양하게 즐길수 있으며, 호불호가 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치킨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내 판매 중인 치킨
예전에 교촌에서 간장양념으로 나왔을때 새로운 맛이라고 느껴져서 그런가 한동안은 그것만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맛있고 느낌이 오면 물릴때까지 계속 먹는 경향이 있거든요. 간장맛이란게 나오기 전에는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이었는데, 이때 당시만 해도 과장 좀 보태서 혁신이었습니다.
종류만 해도 참 다양해서, 다른분들은 어떤걸 드시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개인취향이 강하기도 해서 평소 생각해둔 곳만 나열해 봤습니다.
치킨의 작은 역사
처음에는 브랜드 종류들이 별로 없었고, 어릴때 기억으로는 시장 닭집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간장으로 양념해서 만들어 주는 곳이었거든요. 이게 완전 맛있었는데, 양념 종류도 약간 진화한거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후라이드, 양념, 그리고 간장이 나왔고, 오븐으로도 한동안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곳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최초 교존에 푹 빠졌었고, 그 다음으로 비비큐였였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후라이드로 네네를 즐겨 찾았고, 그리고 새로운 강자 비에이치씨를 한동안 좋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샛별 호식이에 푹 빠졌던적이 있었어요.
1. BBQ
사실 종합적으로 봤을때는 전 당연 비비에요. 한동안 여기에 완전 몰입해서 먹은적이 었었는데 스파이시하고 간장윙봉 만을 좋아해서 먹은적이 있었어요. 저희 동네는 8~90%의 성공율을 보이고 있어요. 무슨말이냐 하면 10번 정도 시켜 먹으면 한번적도 닭에 약간의 냄새가 나고 조금 태워서 오면 그렇게 점수를 매겼어요.
2. 교촌
역시 이곳도 빼놓고 논할수는 없을겁니다. 간장양념으로는 시초라고도 할만큼 그 맛이 일품이었어요. 갈수록 제 입맛이 변해서 그런가 최근 조금 짠 경향이 있습니다.
맛있는 양념이 너무 짠맛때문에, 꺼려지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게 대리점마다 틀리다는거 아세요. 어떤 곳은 조리사의 손맛차이 때문에 싱겁거나 짜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3. BHC
이것또한 완전 담백한 후라이드맛때문에 한동안 푹 빠졌어요. 평범한 메뉴인데 그 기본을 잘 지키고 있어서 그런지 저한테만큼은 상위 랭킹에 들어가 있습니다.
4. 굽네
제가 오븐치킨을 좋아하게 된건 굽네로 시작한건 아니었구요. 이름이 지금 까먹었는데, 그거 이후로 여기에서 오븐으로 나온게 참 맛있었어요.
5. 호식이
요즘 완전 떠오르는 샛별 정도 되겠네요.(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두마리 양이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완전 커가지고 서울,경기권에서서 팔리고 있는데, 비슷한 업체로 두마리로 승부보는 곳들이 꽤나 있습니다.
이게 원래 대구,경북에서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까지 커질줄 몰랐습니다. 여긴 간장이 맛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대리점마다 맛 차이가 역시나 큽니다. 실패율도 좀 높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곳은 정말 완벽하고 어떤곳은 너무 태웟거나 닭에서 약간 냄새나고 아무튼 기복이 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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