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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손님에게 옛날 과자를 한 움큼 집어 봉투에 담아 드렸다 라고 표현합니다. 웅큼은 잘못된 표현이며 움큼이 맞습니다. 몇 가지 예시문과 함께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웅큼 움큼 올바른 표기법
정답> 움큼
손으로 한 번에 쉽게 움켜질 만큼의 양을 가리킬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한 움큼"으로 앞에 관형사 "한"이 붙습니다. 아래 예문을 통해 연습문제로 풀어 보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 아래 예문에서 움큼으로 쓰일수 있는 단어를 찾아보세요!
▒ 테스트
- 눈보라 치는 밤 그 거대하고 웅장한 하얀 결정체는 아버지의 발바닥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 그는 시장에서 돼지고기 두어 자밤, 쌀 한 줌, 콩나물 한 부피, 고사리 한 모숨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 은행나무 잎에는 징코라이드 성분이 많아서 한 트럭만 뿌려도 충분히 효과가 있어서 한번 시도해 볼만 하다.
- 군침을 삼키면서 한 키로 정도 건네받은 연근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는 마음이 심상치 않다.
정답> 발바닥, 부피, 트럭,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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